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몸이 안좋아서 기본자세도 손에 무리가고 하는데 요가과 지원가능

작성자
김소희
등록일
2019-03-04
조회수
2603
첨부파일

안녕하세요.

저가 sma증후군이라고 십이지장과 상장간막동맥이 기본사람은 50도인데 저는 희귀하게 22도라서

십이지장의 3분의 1이 저 동맥에 눌려 소화를 못하는 약간의 병이 있습니다.


나이는 현 22살인데 어릴때부터 그래와서 음식 섭취가 힘들어서 힘이 하나도 없어요

근력이 하나도 없고요.

그래서 목이나 등을 잡아주는 근력도 없어서 일자목, 척추측만증, 어깨 굽음. 등 통증. 어깨를 잘 못돌리고 그래요..


무릎도 약해서 무릎통증, 발목통증, 손가락뼈마디마디 통증 등 그래요..

어떻게 고등학교는 졸업하고 현재 대학생인데 많은 과제에 리포트며 컴터를 더 많이 사용해야해서 몸이 더 굳고  어깨 목 통증이 심해서 요가를 하고 있어요. 

다운드옥도 손목에 무리가 가고 런지자세나 이런것도 무릎이 아프며 무릎으로 지탱하는 자세를 잘 못해요 솔직히 요가는 고등학교때부터 하긴 했는데 하며 몸에 인대나 힘줄에 무리가 가고... 솔직히 세게도 안했는데 
요가학원에서 1대1은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단체로 하는 것만 들었는데 저에게는 다 무리고 자세도 일일이 잡아주지 않기에... 제가 잘못된 자세로 하고있는지도 모르겠고... 그래서

엄청 약하게...하는데도요.. 그런데도 몸이 좀 나아지고 싶어서... 직업도 운동을 게속 해야 저는 조금이나마 나아질거같고 원래 저도맘속은 요가라는 일 수련하고 요가에 대해 전반적으로 잘 배우고 하고 싶은데 ... 막 답답하고 조금만 해도 무리가 가고.. 이래서 ... 

이런 저도 요가학과에 들어가면 선생님 교수님께서 잘 한명한명씩 지도를 해주시는지 궁금합니다. 저라도 할 수 있을까요..? 요가학과에서 전문적으로 체계적으로 교육한다고 하셨는데 개개인의 학생에 맞춰서 진행이 되는지... 궁금합니다. 사실 대학교를 다시 들어가서 하는 것도 비용이 만만치 않은데 그곳에서도 단체로만 나간다면.. 저가 돈을 들여서 피티를 받는게 더 나은거 같기도 하고요.. 그런데 사실 제 꿈은 요가를 평생 수련하는 일입니다. 마음만은 엄청 요가를 잘하고 싶은데.. 항상 몸이 따라주지도 않아서  속상하고요... 남과 비교하지 않은 것이 요가의 매력이라고 생각하는데 저같은 애도 요가과에 들어갈수 있는지 체계적으로 배워서 강사가 될 수 있는지 너무나도 제 속으로 엄청 생각해도 답이 안나와서요..